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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류방지통장 만드는 방법 - 개설 요건과 실제 사용 팁까지

by 베리포스트 2025. 4. 12.

지금부터 압류방지통장 만드는 방법을 비롯해, 개설 자격과 실제로 안전하게 사용하는 팁까지 하나하나 정리해드립니다. 채무 상황으로 인해 통장 압류가 걱정이라면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모르면 손해 보는 정보

 

압류방지통장이란?

압류방지통장은 말 그대로 계좌에 입금된 돈이 채권자에 의해 압류되지 않도록 설계된 계좌를 말합니다. 법적으로 보호되는 경우도 있고, 구조적으로 압류가 까다로운 금융기관 계좌도 존재합니다.

 

이 통장은 일상적인 금융활동을 유지하고, 최소한의 생계를 지키기 위해 사용됩니다. 크게 공식 압류방지통장비공식 압류 방지 계좌로 나눌 수 있으며, 각각 개설 조건과 사용법이 다릅니다.

 

압류방지통장 개설 방법

 

1. 공식 압류방지통장

공식 통장은 '행복지킴이통장', '안심통장'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정부에서 지정한 복지 수급자만 개설할 수 있습니다. 해당 통장으로 들어오는 금액 중 월 최대 185만 원까지는 법적으로 압류가 제한됩니다.

 

🔹개설 가능 대상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자
▪️한부모가족, 실업급여, 자립정착금 등 각종 수당 수령자

 

지정된 은행(국민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등)을 방문해, 신분증과 수급 자격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계좌를 개설할 수 있습니다. 단, 보호 한도를 초과해 입금이 이뤄지면 초과된 금액에 대해서는 압류가 가능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수급금 외 다른 수입이 들어올 가능성이 있다면 입금 시점을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
은행
SC
제일은행
기업
은행
KB
국민은행
하나
은행
 

 

2. 비공식 압류방지통장

공식 통장을 만들 수 없다면, 압류 가능성을 낮출 수 있는 비공식 대안 계좌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법적 보호는 아니지만, 실제 압류 진행이 어려운 금융기관의 계좌를 의미합니다.

 

🔹저축은행 계좌
지역 단위로 운영되는 저축은행은 통합 전산망에서의 노출이 적은 편이라, 채권자가 계좌를 추적하거나 압류하는 데 시간이 걸립니다. 특히 수도권 외 지역에 있는 저축은행일수록 시스템이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아 압류 위험이 낮습니다.

 

 수도권 저축은행 

푸른저축은행 민국저축은행 애큐온
저축은행
스카이
저축은행
인성저축은행 세람저축은행
모아저축은행 융창저축은행 안양저축은행
금화저축은행 남양저축은행 영진저축은행

 

 경상남·북도 저축은행 바로가기 

SNT
저축은행
CK저축은행 라온저축은행
대아저축은행 오성저축은행 MS저축은행
유니온
저축은행
대원저축은행 머스트삼일
저축은행

 

 충청/강원 저축은행 바로가기 

대명저축은행 한성저축은행 아산저축은행
청주저축은행 오성저축은행 오투저축은행

 

 

🔹증권사 CMA 계좌
CMA(종합자산관리계좌)는 증권사에서 운영하는 투자용 통장으로, 일반 입출금 계좌와 구조가 다릅니다. 채권자가 압류를 시도하려면 별도 절차가 필요하며, 통합 금융망에서도 일부 노출이 제한됩니다.

 

주요 증권사(CMA 계좌 가능)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키움증권

 

대부분 비대면 개설이 가능하며, 금융 활동의 흔적이 덜 남는 편이라 실무상 압류 회피용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증권사 바로가기 

신한금융투자 키움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메리츠증권 한화투자증권

 

압류방지통장 개설 주의사항

압류를 피하고자 할 때, 아래 금융기관은 더 이상 안전하지 않습니다.

 

▪️신협
▪️새마을금고
▪️지역농협 및 수협
▪️우체국

 

과거에는 지역 단위 조합 계좌가 압류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도 있었지만, 현재는 금융결제원 통합 전산망으로 인해 대부분의 금융기관이 동일하게 계좌 조회 및 압류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비공식 통장을 만들더라도 저축은행이나 증권사 위주로 접근하는 것이 보다 안전한 선택입니다.

 

압류방지통장 안전하게 쓰는 법

통장을 만든 것만으로 압류를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사용 방식에 따라 다시 추적되어 압류되는 사례도 있으므로, 다음과 같은 사용 요령을 지켜야 합니다.


▪️여러 계좌로 자금을 나눠서 입금
▪️1계좌당 고액 입금은 피하고, 일정 금액 이하로 분산
▪️자동이체, 정기 입금은 되도록 피하거나 계좌를 분리
▪️계좌 개설 시 본인 정보 최소화, 휴대폰 번호도 별도로 설정

 

압류 가능성이 있는 시기에는 일정 패턴의 거래를 자제하고, 계좌 사용 빈도 자체를 줄이는 것도 압류 가능성을 낮추는 전략 중 하나입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지금 바로 준비해야 합니다

▪️법원 압류명령서 수령 또는 소송 진행 중
▪️신용불량자 등록 상태
▪️생활비, 급여 수령 통장이 압류된 경험이 있음
▪️타인 명의 계좌 사용이 곤란하거나 부담스러운 상황

이런 경우엔 공식 통장 개설이 어렵더라도, 최소한 비공식 통장을 마련하고 분산 입금 전략을 세워야 실질적인 생활 유지를 할 수 있습니다.

 

맺음말

지금까지 압류방지통장 만드는 방법, 개설 요건과 실제 사용 팁까지 상세히 정리해드렸습니다. 통장 하나로 생계가 막히는 상황이 올 수 있기 때문에, 미리 대처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안전한 계좌를 선택하고, 전략적으로 운영한다면 통장 압류로부터 실질적인 보호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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