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올린 영상 한 편,
침묵을 깨고 뻑가가 돌아왔습니다.
유죄 판결 뒤 돌아온 뻑가

‘사이버렉카’의 상징으로 불리던 유튜버 뻑가가
1심 판결 후 다시 복귀를 예고했습니다.

그는 “요즘 나라꼴이 말이 아니지 않냐”며
“이젠 다시 방송을 시작해볼까 한다”고 말했습니다.

1년 넘게 쉬던 채널에 업로드된 이 영상은
짧은 시간에 수만 조회를 기록하며
온라인을 뒤흔들었습니다.
“풀코스 대접” 발언이 불러온 소송

논란의 핵심은 과즙세연 관련 발언이었습니다.

뻑가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과즙세연의 LA 목격 사진을 다루며
“풀코스 대접 아니냐”는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이에 과즙세연 측은
“성적 거래를 암시하는 모욕적 표현”이라며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은 뻑가의 일부 발언을 문제 삼아
1천만 원 배상 판결을 내렸습니다.
“여캠이 왜 비하야?” 억울함 호소


뻑가는 이번 영상에서
“여캠이란 단어가 언제부터 욕이 됐냐”며
“본인도 스스로 ‘여캠의 신’이라
부르지 않았냐”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자신이 단순히 온라인 반응을
인용했을 뿐이라며 “억울하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는 “진짜 부정할 게 없으면
나처럼 얼굴 공개하고 해라”라며
정면 돌파를 예고했습니다.
네티즌 반응

“남녀노소 떠나 염치 좀 갖고 살자.”
“아 난 또 부고 소식인 줄 알고 기대했네.”
“저 인간은 구속 아니면 관심 없음.”
“유튜브계의 일베대장 아닌가?”
“진짜 억울하면 얼굴 까고 해라.”
<사진 출처 : 뻑가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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