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영화 역사상 가장 큰 인기를 몰고다니는 마블 영화 순서에 대해 정리해드리려고 합니다.
마블 영화는 각각 매력적인 스토리를 가지고 있지만, 큰 역사관을 보몀 훨씬 더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마블 영화 순서에 따라 보면 훨씬 더 이해가 빠르게 즐거움도 두배가 될 수 있는데요.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마블 영화의 현재(2021)
마블 영화는 캡틴아메리카가 나오는 '퍼스트어벤져(2011)'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총 21편이 개봉되었습니다. 현재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끝으로 페이지3가 마무리되고 페이지4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개봉순으로는 2008년 '인크레더블 헐크'가 시작점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하여, 2020년 3월에 개봉 예정이었던 '블랙위도우'의 솔로무비가 딜레이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나머지 페이지 4의 마블 영화도 전부 딜레이되어 아쉬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 지금까지 개봉했던 마블 영화를 순서대로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마블 영화는 어떤 순서로 보는 것이 좋을까요?
마블 영화 보는 순서
대부분 마블을 처음 접하는 분들은 특정 캐릭터가 마음에 들어 그 캐릭터의 시리즈를 먼저 보곤 합니다. 하지만 마블의 모든 영화는 캐릭터 간 스토리가 연결되어 있기에 세계관을 이해하려면 순서대로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습니다.
보통 개봉일이 마블 영화 보는 순서로 착각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보게 되면 과거와 현재, 미래를 왔다갔다 하기 때문에 이해도가 높지 않으면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정확히 보는 방법은 개봉순이 아닌 시간순으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사실상 개봉순과의 차이가 엄청 큰 것은 아니기 때문에 소소한 순서변경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지금부터 마블 영화 순서를 알아보겠습니다.
1. 캡틴아메리카:퍼스트어벤져 (2011)
마블 영화의 시작을 알리는 '퍼스트어벤져'는 마블의 대표 히어로인 '캡틴아메리카'의 탄생을 그린 작품입니다. 마블 영화 중에서도 작품성 부문 가장 높은 점수를 받고 있는 명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2. 아이언맨1 (2008)
지금까지 어벤져스의 인기를 만들어낸 캐릭터가 바로 '아이언맨'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아이언맨의 탄생을 그린 이영화는 퍼스트어벤져보다 3년 먼저 개봉했으나 시기상 뒷편으로 이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인크레더블 헐크 (2008)
마블이 세계관을 내세우기 전,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것이 바로 '헐크'입니다. '애드워드 노튼'이 맡았던 인크레더블 헐크는 헐크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이해할 수 있는 첫 영화입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헐크인 '마크러팔로'는 아니지만, 이어지는 스토리는 다르지 않으니 연결선상에서 보시면 됩니다. 인크레더블 헐크는 여자친구와의 로맨스도 들어있어 헐크의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4. 아이언맨2 (2010)
마블 캐릭터 첫 시리즈물로 아이언맨 1편의 후속작입니다. 마블의 전체적인 스토리를 견인하는 중요한 영화라고 할 수 있으며, 블랙위도우의 등장이 눈길을 끄는 작품입니다.
5. 토르:천둥의 신 (2011)
'토르:천둥의 신'은 그동안 지구의 에피소드를 벗어나 우주로 그 범위가 확대된 시작점의 영화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영화부터 페이즈의 캐릭터와 내용들이 매우 풍성해지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편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존 캐릭터들과는 달리 '신'으로 불리는 토르의 등장으로 완벽한 어벤져스 멤버가 구성되는 영화라 볼 수 있습니다.
6. 어벤져스 (2012)
어벤져스는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이슈를 끌며, 마블 영화의 돌풍을 만든 시초 영화라 볼 수 있습니다. 각 캐릭터 무비는 안보더라도 어벤져스는 꼭 챙겨본다는 말이 생길만큼 인기를 얻었습니다.
7. 아이언맨3 (2013)
아이언맨3는 그야말로 아이언맨의 매니아층을 형성시킨 독보적인 영화입니다. 특히 아이언맨이 슈트를 입는 모습은 많은 팬들을 매료시켰습니다. 스토리부터 매력까지 탄탄한 영화입니다.
8. 토르:다크월드 (2013)
'토르:다크월드'는 토르보다 그의 동생인 로키의 매력에 푹 빠지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악역도 매력적인 캐릭터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린 첫 영화라 할 수 있습니다. 영상미가 특히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9. 캡틴아메리카:윈터솔져(2014)
'캡틴아메리카 윈터솔져'는 엘리베이터 액션 명장면을 남긴 영화입니다. 윈터솔져의 첫 출연작으로 마블의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10. 가디언즈오브갤럭시1 (2014)
기존까지 마블 영화들이 멋짐폭발이었다면, 반대로 귀여움과 유머요소로 똘똘뭉친 영화가 바로 '가디언즈오브갤럭시' 입니다. 특히 그루트와 로켓의 매력이 잘 표현된 작품입니다.
11. 어벤져스:에이지오브울트론 (2015)
히어로들이 훨씬 많이지면서 볼거리가 풍부해진 작품입니다. 특히 한국 배우인 수현이 과학자로 출연하여 큰 이슈를 끌기도 했었습니다. 영화 내내 액션씬이 이어지면서 보는 재미를 더합니다.
12. 앤트맨 (2015)
마블 히어로 중에 가디언즈 시리즈와 견줄만한 유머캐릭터가 바로 '앤트맨' 입니다. 딸과의 감동적인 씬과 유머러스한 상황들이 즐거움을 주는 매력적인 영화입니다.
13. 캡틴아메리카:시빌워 (2016)
마블 캐릭터들간 갈등과 싸움을 이끈 심도 깊은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영화는 특히 사회적 관점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됨에 따라 중년이상의 팬층도 두껍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는데요. 스파이더맨의 등장으로 더욱 반가운 영화입니다.
14. 닥터스트레인지 (2016)
마블 캐릭터 중 상위 티어에 속하는 닥터스트레인지의 첫 캐릭터 영화입니다. 외과의사였던 닥터스트레인지가 마법사로 변화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15. 가디언즈오브갤럭시2 (2017)
가디언즈오브갤럭시의 매니아층을 만든 두번째 영화입니다. 몰아치는 액션에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로 재미를 더하며, 무겁지 않은 주제로 편하게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16. 스파이더맨:홈커밍 (2017)
오랜시간 스파이더맨의 합류를 원했던 팬들에게 선보인 스파이더맨 첫 솔로무비입니다. 스파이더맨으로서의 역할과 학생 신분 사이에서의 심리적 고민이 돋보이는 영화입니다.
17. 토르 라그나로크 (2017)
'토르 라그나로크'는 신의 영역에서 싸워이겨내야할 일들을 이야기합니다. 기존에 보지 못했던 강한 캐릭터들의 등장은 물론, 갑작스런 헐크의 등장에 반가움까지 더한 작품입니다.
18. 블랙팬서 (2018)
와칸다의 왕인 블랙팬서의 첫 솔로무비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일부 씬을 촬영하게 되면서 더욱 조명을 받았던 작품입니다. 블랙펜서가 왕이 되기 까지의 험난한 과정을 그린 작품입니다.
19. 어벤져스:인피니티워(2018)
마블의 페이지3의 끝판왕에서 속하는 타노스의 본격적인 등장으로 설레는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입니다. 인피니티워는 엄청난 타노스의 힘과 화려한 영상미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이 영화가 끝나고, 후속편을 1년이나 더 기다려야 한다는 말에 좌절한 것은 저뿐만 아니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개봉하고 3개월동안 네이버 검색 상위를 선점했던 영화입니다.
20. 앤트맨과 와스프 (2018)
'앤드맨과 와스프'의 핵심은 앤트맨 2편이라는 것보다 인피니티워 다음 과정을 어떻게 이끌지 보여줄 쿠키영상이 기대됐던 편입니다. 앤트맨이 커지는 부분은 많은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냈던 씬이었습니다.
21. 캡틴마블 (2019)
마블 세계관에서 최상위 티어에 속하는 캡틴마블의 솔로무비입니다. 우주를 지키는 캐릭터로 페이즈4를 이끌 새로운 인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22. 어벤져스:엔드게임 (2019)
마블을 사랑했던 분들이라면 최소 뭉클함 이상의 감동을 준 정점의 영화입니다. 타노스와의 마지막 전투부터 아이언맨의 죽음까지 단 한 씬도 놓칠 수 없는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23. 스파이더맨:파프롬홈 (2019)
아이언맨이 죽은 후, 막중한 임무를 갖게 된 스파이더맨의 히어로 모습을 다룬 영화입니다. 페이즈4의 시작을 알리는 영화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마블 영화 순서 요약
캡틴아메리카:퍼스트어벤져 > 아이언맨1 > 인크레더블 헐크 > 아이언맨2 > 토르:천둥의신 > 어벤져스 > 아이언맨3 > 토르:다크월드 > 캡틴아메리카:윈터솔져 > 가디언즈오브갤럭시1 > 어벤져스2:에이지오브울트론 > 앤트맨 > 캡틴아메리카:시빌워 > 닥터스트레인지 > 가디언즈오브갤럭시2 > 스파이더맨:홈커밍 > 토르 라그나로크 > 블랙팬서 > 어벤져스:인피니티워 > 앤트맨과 와스프 > 캡틴마블 > 어벤져스:엔드게임
지금까지 마블 영화 순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2020년 블랙위도우부터 마동석이 출연하는 이터널스까지 많은 예정작이 있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연기되었습니다. 마블팬으로서 아쉽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2021년을 기다려보겠습니다.
말씀드린 순으로 재미있는 마블 영화 관람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