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일본뇌염 예방접종 시기 및 비용, 부작용 등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올해도 일본뇌염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질병관리청에서 위험경보를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예방접종을 빨리 받을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는데요. 지금부터 일본뇌염 예방접종 시기 및 관련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일본뇌염 예방접종 종류
일본뇌염 예방법종은 사백신과 생백신 2종류로 나뉘게 됩니다. 이 2개는 국가에서 허가한 주사로 사실상 실제 효력의 차이는 없으며 항체형성률이 90%이상으로 동일합니다.
두 주사의 큰 차이점이라 하면 접종기간과 접종횟수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효과에 대한 걱정없이 접종기간을 고려하셔서 선택하시면 됩니다.
일본뇌염 예방접종 횟수/기간
사백신은 총 5회, 생백신은 총 2회를 맞도록 되어있습니다. 가장 큰 차이는 기간인데 생백신의 경우 35개월 내에 접종이 완료되게 되며, 사백신은 마지막 5차가 만 12세에 있습니다. *생백신이 사백신에 비해 접종완료기간이 10년이나 짧음
이에 따라 많은 부모님들이 접종 횟수도 적고, 기간도 짧은 생백신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주사 맞기 싫어하는 애를 데리고 가는 부모님의 노고도 줄기에 여러모로 생백신을 추천하긴 합니다.
일본뇌염 예방접종 비용
일본뇌염 예방접종의 경우, 국가 접종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무료입니다. 하지만 예외가 있는데요. 생백신이 이모젭, 제박스, 씨디 3종류로 나뉘는데, 여기서 이모젭은 비용을 지불하고 맞아야합니다. *효과차이는 전혀 없습니다.
일본뇌염 예방접종 부작용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맞고나면 일정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를 부작용이라 표현하기 보다는 면역반응이라 하는 것이 올바른 말입니다.
주사를 맞은 부위게 붓게되며, 쑤시는 통증과 함께 근육통, 두통,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부분 2~3일 내에 완화되며, 일주일 정도면 정상 컨디션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일본뇌염 예방접종 병원
영유아 및 소아의 경우 소아과에서 예방접종을 맞으면 됩니다. 허나 굳이 소아과가 아니라 내과, 이비인후과에서도 접종할 수 있으므로 편한 곳에서 맞으셔도 무방합니다.
지금까지 일본뇌염 예방접종 시기 및 비용,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특히 영유아에 경우는 사망까지도 갈 수 있는 무서운 바이러스인 만큼 꼭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