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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잘치는 방법 / 고수되기

by 베리포스트 2020. 9. 8.

안녕하세요. 오늘은 실내스포츠로 인기가 많은 당구 잘치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당구는 보통 시작을 친구나 지인과 함께 하기 때문에 눈대중으로 대충 배우기 쉽습니다. 이럴 경우 처음에는 실력이 늘어나는 것이 보이지만 곧 한계점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당구를 잘치는 방법은 기본기를 탄탄하게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이것만 알면 길을 읽는 능력도 빠르게 향상하고 금세 실력이 일취월장하여 고수가 될 수 있습니다. 

 

'당구'란 무엇인가?

 

 

고수가 되기 전에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이 바로 해당 스포츠에 대한 인지입니다. 당구는 방식에 따라 3구, 4구, 포켓볼이 있으며, 152 X 305cm의 당구대 위에서 룰에 따라 공을 맞추는 맞추는 스포츠입니다.

 

큐는 평균 0.4kg이 나가며, 길이는 144~148cm가 일반적입니다. 공의 지름은 61.5mm 공인구로 통일되어 있으며 플라스틱 재질의 딱딱한 공을 사용합니다.

 

 

 

1990년대 당구의 이미지는 건전하지 못하고 불량한 느낌으로 청소년은 할 수 없는 스포츠로 제한적이었으나 2000년대에 들어 전 연령대가 즐기는 스포츠로 자리잡고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당구 잘치는 방법

당구는 처음 접할 때 보통 수학적 계산을 하여야 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기 때문에 굉장히 복잡한 생각이 들 게 됩니다. 이에 따라 초보자는 마치 스포츠가 아닌 수학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틀린 말은 아니지만 이보다 우선 선행되어야 할 것이 바로 자세입니다. 아무리 길을 잘 알고 계산을 하여도 기본이 안 되어있다면 다면 내가 원하는 방향과 힘으로 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당구를 잘치는 방법 첫번째, 그립을 잘 잡아야 합니다. 그립은 공을 치기 위해 잡은 큐의 자세를 뜻합니다. 공을 치는 방향을 잡고 파워를 내기 위해 그립의 중요성은 100번 강조해도 모자랄 정도입니다.

 

 

각자 자주쓰는 손으로 큐의 뒷부분을 잡고 그립역할을 한다고 보면 됩니다. [오른손잡이▶오른손으로 큐의 뒤부분 그립] 너무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가볍게 감싸서 잡아주는 것이 좋으며, 과한 힘이 들어가게 되면 큐가 틀어지게 됩니다.

 

두번째, 브릿지를 정확히 해주어야 합니다. 브릿지는 큐를 고정하는 손모양으로 마치 오목한 터널 입구같은 형태를 취하는 것을 지칭합니다. 브릿지는 큐를 정확한 방향으로 밀 수 있도록 안정적으로 지지해주는 지지대 역할을 합니다.

 

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으로 오목한 형태를 만들며 자연스럽게 구부리는 것이 가장 좋은 자세입니다. 하지만 브릿지의 경우는 공의 위치와 신체적 특징에 맞춰 자유로운 편이기 때문에 효과적인 자세를 찾는 것이 좋다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마지막으로 안정적인 스탠스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큐로 공을 치기 전에 안정적인 자세를 취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두 발을 내딛는 포지션을 바로 스탠스라고 합니다. 한국어로는 대비자세라 칭하기도 합니다.

 

 

어깨 정도의 폭으로 스탠스를 맞추는 것이 기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숙련되게 되면 공의 위치에 따라 넓히고 좁히고 유동적이기 때문에 어깨 넓이를 기준으로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유지하며 연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당구를 잘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당구는 기본기만 탄탄하면 금세 실력이 늘어나는 스포츠이므로 이를 인지하고 연습을 하여야 하며, 어느 정도 실력이 오른 후부터는 자신에게 편한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고수가 되는 길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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