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로또판매점 창업비용 및 수익률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로또판매점은 창업 종목 중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기에 선호도가 매우 높은데요. 아쉽게도 자격조건이 까다롭기 때문에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부터 로또판매점 창업비용 및 관련 정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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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판매점 신청조건
로또판매점은 창업을 신청할 수 있는 조건이 매우 까다로운 편입니다. ① 장애인 / ② 기초생활수급자 / ③ 한부모 가정세대주 / ④ 특수임무유공자 및 가족 / ⑤ 독립유공자 및 가족 / ⑥ 참전유공자 / ⑦ 518민주화 유공자 및 가족
⑧ 고엽제후유증환자 및 2세 환자 / ⑨ 차상위계층 / ⑩ 보훈대상자 및 가족 이렇게 총 10가지 조건 중 하나가 해당되어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 자격조건에 해당되면 매년 초(2~3월)에 발표되는 로또판매점 모집공고를 보고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당해 년도 상황에 따라 우선순위가 다르지만 보통 기초수급대상자나 차상위계층을 먼저 선발하고 있습니다.
로또판매점 창업비용
로또판매점 창업비용은 기본인테리어 비용과 보증금정도 들어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로또판매점은 보편적인 프랜차이즈들 처럼 인테리어에 기준을 두고 있지 않기 때문에 깔끔하게 페인팅만 하여도 가능합니다.
이에 따라 인테리어에 드는 기본 집기와 아웃테리어 간판 등 총 500만원 내외 정도 들어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로또판매점은 번화가보다는 권리금과 보증금이 적은 주택가, 아파트에 많이 두므로 이 역시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편입니다.
로또판매점 창업비용 예상 : 인/아웃테리어 500만원 + 보증금 2~3천만원 + 권리금 1~2천만원 = 총 4천만원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증금/권리금의 경우, 위치별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참고정도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로또판매점 수익률
가장 궁금해하시는 부분은 역시 로또판매점 수익률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로또판매점은 한장(1천원) 판매 시 5.5% 즉, 55원의 수수료를 받게 됩니다. 쉽게 말해 1천만원을 판매해야 550,000원이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수익률이 정말 적기는 하지만 흔히 '로또명당'이라 불리며, 1등이 자주 나온 곳은 매주 몇 억씩 우습게 판매하기 때문에 운도 따라주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로또판매점 수익률 5.5%는 고스란히 순수익이 되지 않습니다. 전기세, 월세 등이 지출되어야 하기 때문이죠. 이에 따라 최소 월 6천만원 이상은 매출을 기록해야 200만원 남짓 순수익으로 남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로또판매점은 보통 경쟁률 100:1을 뚫어야 창업을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자격조건이 되어도 5번 이상 시도해야 된다고 하는데요. 현실은 이 경쟁률을 뚫을 만큼 그리 달콤하지는 않습니다.
인터넷으로도 로또 구매가 가능해져서 매출이 감소하였으며, 더불어 코로나 영향까지 겹쳐 월세 및 관리비 내기에도 빠듯한 곳이 많기 때문입니다. 노동시간까지 고려한다면 오히려 손해보는 곳이 많을 거라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로또판매점 창업비용 및 수익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로또판매점은 안정적인 수익의 대명사처럼 여겨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의 이면도 존재하기 때문에 충분히 고려하셔서 진행하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